역시 주로 번들구매 위주다 보니 안하고 놀리는 게임이 많군요..
저 안한 게임 42% 외에도 플레이타임 3m(어, 실행 잘되는군! 끗!) 게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충격
야곰야곰 사모은 게임들이 모이고 보니 최저가 세일때 샀어도 3백만원은 넘게 들어갔다는 사실에 또 충격
게임 플레이 시간이 의외로 2천시간이 넘은게 진짜 충격
만약 2천시간동안 당구를 쳤으면 게임비만 천만원, 노래방은 2~3천만원
2천시간 술먹는 술값으로 환산해도 몇천만원은 넘어갔을겁니다.
갠적으로 국산 온라인게임을 선호하지 않아 게임방에서 플레이를 잘 하지 않아 순수하게 집에서만 해서 그렇지, 겜방에서 플레이했다면 이 역시 최소 2천만원..
근데 이렇든 저렇든 게임이 그래도 참 저렴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핍박받아 마땅한 취미생활입디다..
10만원에 한달에서 두달까지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드물더군요.
덧붙여 저는 요런것도 추가로 인증해봅니다 ㅋㅋㅋ (우리집에 이런거 두~~~개 있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