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확실히 안닿았다고 생각했어요." LG 트윈스 문선재가 플레이오프 3차전 비디오 판독 후 판정 번복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문선재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1번-중견수로 출전, 양팀이 1-1로 맞서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천금의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무사 만루 찬스. 이 때 루이스 히메네스의 3루 땅볼 타구가 나왔다. 홈 대시를 하던 문선재는 상대 포수 김태군의 태그를 피해 홈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세이프 판정에 NC 덕아웃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정이 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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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NC와 LG의 경기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무사 만루서 LG 문선재가 히메네스의 내야 땅볼 때 NC 김태군의 태그를 피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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