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24일 두산의 KS 선발 로테이션을 전부 공개했다. 1차전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맡고, 2차전 장원준, 3차전 마이클 보우덴, 4차전 유희관이 차례로 출격한다. 우투수~좌투수~우투수~좌투수 순서로 선발을 배열했다.
바깥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불펜진에 대해서도 좌완 이현승과 우완 이용찬의 더블스토퍼 구축으로 틀이 잡혔다.
여기 더해 KS가 5차전 이후 장기전으로 흘러가면 ‘판타스틱 4’ 선발의 불펜전환도 김 감독 머릿속에 들어있다. 불펜에 지원군이 필요하거나 KS의 중대 고비가 올 때, “빅4 선발의 불펜 투입도 가능하다”고 김 감독은 의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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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코시 시작했음 좋겠네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