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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82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난다★
추천 : 2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18 17:08:30
어느날 보니 문득 핸드폰 소액결제 14300이 되어있어서
114에 문의를 해보았더니 뮤직뱅크라는 곳에서 결제되었다해서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거기가 뭐하는데냐"
"프리오픈사이트라도 문자 오락 뭐 등등 하는곳이다. 무슨일로전화했냐"
"소액결제내역으로 14300원 빠져나갔다 나는 이런데 가입한적이 없는데 뭐냐"
"아이디가 ㅇㅇㅇㅇ 맞으시죠 ? "
"평소에 내가 쓰는 건 아이디는 맞는데 그런데에서 가입 한적은 없다"
"몇월 몇일 몇시에 이 아이디로 가입했다"
"어이없다 난 돈내는데 가입 안한다"
"가입했다"<-- 이말만 계속합니다
"그딴거 모르고 좋은말 할때 빨리 환불을 하든 원상복귀 해놔라"
"니 정보로 가입이 다 되있는게 확인 되어있다. 의심나면 니가 가입한 IP 주소 불러줄테니 사이버수사대에 연락해바라"
"이름이랑 따로 연락할 수 있는 번호 알려달라"
"그런거 없다"
"프리오픈 다른 업무 보는데 전화번호나 알려달라"
"그런데 없다" <--- 말이 됩니까;
요새 세상 무섭군요 저는 저런데 가입한적도 없을뿐더러 저런컨텐츠는 필요하지 않으니 돈내고 가입하지도 않습니다;
제 아이디나 주민 아이피 등등 까지 알아내서 억지로 가입시켜놓고 사이버수사대에 연락해보라뇨;
이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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