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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ㅈ, 인증) 패기돋움체 님의 오리젠 사료 나눔 인증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46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교쓰레기
추천 : 6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2 1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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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눔해주신 오리젠 사료는 11월 17일에 수령했습니다.

하지만 주중과 토요일에는 제가 시골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인증하는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결코 잊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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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입구를 막으셨길래 이걸 개봉하고 나서 어찌 보관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근데 지퍼백 형식의 봉지더라고요. 괜한 걱정을 잠시 했네요.



KakaoTalk_20151122_173110760.jpg

오리젠 사료는 처음입니다. 사료는 평소 다소 싼 것만 먹이고 다른 쪽에서 영양을 보충시키는 식으로 먹였는데...

뭔가 조심스러워졌습니다 ㅋㅋ 마치 서울 상경한 촌놈...아니 해외여행 처음 간 농촌 청년의 심정이랄까.... 



KakaoTalk_20151122_1731081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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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료 채워주고 폰카메라 잠시 가지러 방에 갔다 나온 뒤의 모습입니다.

딱히 어제 굶긴 것도 아니고 나름 많이 줬거든요? 밖에서 키우는 개라서 월동 기념으로 좀 넉넉히 주고 뒤돌아 섰는데 ㅁㅊ;;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이란 표현은 이걸 두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좀 얄밉네요. 평소 먹던 사료는 깨작깨작 대고 갈비뼈같은거 줘야 부비적대는데....


아 뱀발이지만 사료 봉지를 연 순간 향이 와.... 무척이나 진합니다 ㅋㅋ 저도 그게 느껴지는데 설기 요녀석은 이미 밖에서 절 빼꼼히 쳐다보는데 ㅋㅋㅋㅋㅋ


KakaoTalk_20151122_173107798.jpg


새끼들도 이제 이빨도 나고 계단도 오르내릴만큼 컸습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 줘봤는데 잘 먹는거 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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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마;;

네 어미도 새끼한테 양보 못하는 그맛인가 봅니다;;;;;;;

모성애(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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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젖 떼려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어미가 피하고 애들은 추격하고 그런 반복입니다.












아 사진은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오리젠이라곤 롤의 그 오리젠 팀밖에 몰랐던 무식이도 사료에 대해서 좀 배우고 갑니다 ㅋㅋ

이런 엄청난...어미가 새끼 밥을 뺏어 먹을 정도의 갓사료를 나눔해주신 패기돋움체 님의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ㅜㅜ

그리고 다시 한번 인증이 늦은 점에 대해 진심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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