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한보루에 4만 5천원, 두보루면 9만원이라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를 샀다. 끊겠다는 생각에 니코틴도 안넣고 그냥 주구장창 사탕마냥 물고만 있다.
그럴거면 왜 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4일째 폈더니 동생이 엄마한테
"엄마, 저새끼 남친도 전자남친(미나토) 만들더니 담배도 전자담배 펴!!! 루저새끼!!!!!!"
라고 했다.
남들에게만 생기는 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루저.... 루저새끼......
남친이 없는것도 서러운데 루저새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