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0일 사진에 저희 엄마 모습이 지금 모습하고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그 사진만 보면 동생이랑 맨날 웃거둔요 ㅎㅎ 뽀글머리파마에 짙은 눈화장 똥색 립스틱...
생각해 보니 그때 엄마 나이랑 내 지금 나이랑 이제 별 차이도 안나네요..ㅠ
아 어쨌든 그 사진이 너무 강렬하고ㅋㅋ 아 뭐라 할 수 없는 임팩트가 있어서 방금 막 생각난건데 그 사진을 토대로 코스프레 한 번 해봐야겠어요! 뭐 해봤자야 화장 좀 하고 머리 다 고데기로 꼬불꼬불 말아놓으면....얼추 되겠죠 ㅋㅋ 이제 곧 종강이니 집가서 한번 해보고 참 넌 할일도 없다믄서 등짝좀 맞아보ㅓ야쓰겄어요 ㅋㅋ
근디 똥색 립스틱을 구해야 허는디... 어퓨 벨벳틴트랑 젤틴트 봐둔 색이 있는데 거기에 삐아 고혹적 섞발하면 것 같으니 어퓨 틴트를 지르러 가야겠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