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안이 아빠가 탈모가 있으시고, 엄마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으신데 유전은 친가쪽만 생각하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 아직 고딩이라 잘 모르지만 생물시간에 탈모유전자는y염색체에 있다고 배웠는데 인터넷 뒤지니까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뭐가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마 전에 제 남동생이 피부과를 갔다왔는데 피부과에서 정수리 부근에 약 바르라고 처방해줬다네요. 아직 고1밖에 안됐는데.... 아빠는 저랑 제 동생이 모르는줄 아시지만 아빠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가발을 쓰고 생활하세요. 그래서 엄마가 동생 20살될때부터 관리받아야한다고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빠를 줄은 몰랐네요ㅠㅠ 샴푸부터 탈모방지샴푸같은걸로 바꾸려고하는데 뭘 해야 좀 늦출 수 있을까요?? 영양제같은 것도 상관없어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