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고는 잘 때리시는데 수비는 왠만하면 코치들 시키세요...
내년에도 감독 유지되실꺼 같은 분위기 인데 축하(?) 드립니다.
김성근 감독님 팬 분들 좋으시겠어요...
하지만 한화이글스의 선수들은 앞선 2년보다 더 혹사에 시달리게 될껍니다.
올해 아니 그 이상 말도 안되는 불펜투수들의 투구 이닝수와 낮밤을 가리지 않는 30대 중후반 타자들의 특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내년 마지막 임기에 본인 야구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어떻게든 성적을 내기위해 앞선 2년보다 더
선수들을 쥐어 짜낼겁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요.
진짜 팀을 생각하는 진정한 팬이라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