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테리 프랑코나 감독의 클루버 땡겨쓰기는 실패했네요.
갠적으로 클블이 올라갔으면 합니다만(토론토 맥주캔투척도있고) 오늘 경기로써 최소 내일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내일 선발이 CLE은 신인 라이언 메릿, TOR는 1차전에서 인상적인 투구 (비록 패배했지만)를 기록한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출전하고
TOR 타격감이 오늘 경기에서 살아났다는 점을 감안하면요.
메릿이 못 버티면 프랑코나 감독은 불펜을 총동원하겠지만
3,4차전서 선발 2/3이닝(바우어). 5이닝(클루버) 밖에 버텨주지못해 불펜소모가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일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물론 밀러와 앨런은 오늘 아꼈습니다.
내일 경기 기대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