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26살이구요... 요새 취업난을 틈타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현혹되는거 같아요. 몇일전에 그 말로만 듣던 다단계 사무실을 다녀왔습니다. 저 지방사는데 친구가 최근 xx광역시에서 자격증 공부를 한다더군요... 물론 매우매우매우 친한친구랍니다. 친구가 아는사람도 없고... 죽겄다고...하길래... 그래~ 가서 같이 야구나보자 하고~ 갔지요.. 가서 이틀동안 특강을 들었답니다..;;; 어찌나 말빨좋고 설득력있던지 -_- 이놈시키가 현혹될만하더군요.. 암튼... 다녀와서 3일동안 이노무시키 걱정만하고 여기저기 사이트 다 뒤져보고 그회사 찾아보고 그랬어요.. 다단계라는게 좋은 취지로 시작됐다는건 알겠는데.. 역시나... 다 뒤져보니 구린내 팍팍나고!! 미래는 없더군요... 돈잃고 친구잃는 가장 지름길이라든데... 이놈시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 생각은 최대한빨리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놈 설득해보고 안되믄 이넘 형한테 말하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겄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_ㅠ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