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m5d 차주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르노빠 였었죠

은근 현기를 무시하곤 했는데 차량을 1년정도 몰아보고 참 국내차는 답없다를 느끼네요

먼저 이전에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전 뽑기를 잘못해서 계속 사업소를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그러다 너무 화가 나서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라는걸 신청했습니다

한소원에서는 차량 구매 1년 이내 3회에 동일 증상 발생시 부품 혹은 제품 교체라고 확인을 받고 신청을 했죠

제 차는 미션 문제로 1년동안 5회 이상 수리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르노 개X끼들이 하는 말이 피해구제는 어차피 권고 사항이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데요 

그것도 본사 소비자팀에서 그딴 소리를 하네요

그리고 한소원도 르노측에서 수리를 했고 교체할 필요 없다고 통보 했으니 사건 종료를 한다고 하네요

참 그말 듣고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소송까지 갈 자신은 없구요ㅠㅠ

헬조선에서 살면서 느낀점은 대기업 주인님은 노예 소비자가 절대 대들지 말아야 하는거라는걸 느꼈네요

르노의 대응과 한소원의 대응이 너무 화가 나서 주저리 글 써봅니다...

3줄요약
1 뽑기를 잘못함
2 소비자가 할 수 있는 대응은 다해봄
3 법은 대기업 편이라 호갱 잘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