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만 14세로 데뷔해서
많은 누나들이 랜선 육아 (ㅋㅋ) 참 오래도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창창하게 만 22세인, 많이 쳐줘도 스물셋인 샤이니 태민군!!!!!!!!!
사진을 연도별로 차례로 보면 많이 안바뀐거 같으면서도
2008년과 2015 사진을 비교하면 또 엄청 자란거 같아요
미모가 갱장하십니다!
키도 종현이만큼 (....) 작았는데 이젠 한참 커서 176정도 되는것으로 추정ㅋㅋ
사실 태민이즈뭔들..ㅋㅋ
예전에도 예뻤고 지금도 예쁘고 앞으로도 예쁠 태민군 ㅠㅠ 사진 텁니다 ㅠㅠ
탬녀의 특징에
" 팬질하는 시간은 크게
이성을 잃은 시간과 반성하는 시간으로 나뉜다."
라고 쓰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사진들 보니까 공감가여..ㅋㅋ......ㅋㅋㅋ
왜때무네 이렇게 잘생쁜거..
데뷔전
2008년 데뷔, 열여섯
2009년, 열일곱
2010년, 열여덟
2011년, 열아홉
2012년, 스물
2013년, 스물하나
2014년, 스물둘
2015년, 스물셋
탬녀의 특징 full.txt
탬녀들은 태민이 귀엽다는 외부의 칭찬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다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굳이 말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동조한다
오히려 섹시하다, 잔망스럽다에 더욱 크게 반응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오빠라고 불러 본 적이 있다
내가 입으면 갱지
오빠가 입으면 그곳이 런웨이라는 사실을 매일같이 깨닫는다.
팬질하다 가끔
크나큰 죄책감을 느낀다.
자료를 보다 문득
크나큰 회의감을 느낀다.
사진 한장에
뭔가를 느끼고 고개를 떨군다.
그래서 스크롤을 내리다, 광마우스 휠 굴리기를 멈추고
갑자기 경건한 표정으로 합장을 하며 조용히 눈물을 짓는 탬녀를 우리는 때때로 볼 수 있다.
영상-사진-움짤 등 형식을 절대 가리지 않는 편이다.
용량, 외부조건에 굴하지 않는 꿋꿋함을 보인다.
탬녀들은 진지하지 않으려 해도 진지해진다.
기본적으로 진지하지 않아도 팬질하다보면 진지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남들은 이유를 모르지만 갑자기 침대를 구른다.
팬질하는 시간은 크게
이성을 잃은 시간과 반성하는 시간으로 나뉜다.
태민 못지않은 잔망스러운 활동을 보인다.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