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이번 2차 회담은 비핵화와 제재 완화 아니었던가요? 그런 협상자리에서 핵능력을 숨기고 연변 핵시설만으로 사기치려다 뽀록나서 판깨진건데 왜 트럼프를 욕하나요?
어떤 형태로든 이번일로 북한은 신뢰할 수 없으며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것이 다시금 증명되었는데 왜 이리도 김정은에 대해서는 온건적인지 모르겠네요.
그간 70년간 지속된 북한의 만행에도 다시 한 번 믿어보자여 추진한 문통의 평화프로세스 아니던가요? 그간의 수많은 무력도발을 자행해온 북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는 보수측의 막강한 저항에 맞서며 추진한 문통 아니던가요? 그런 문통에게 보란듯이 빅엿을 선사한 이번 김정은의 비핵화 사기쇼에 여러분은 왜 분노하지 않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