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제재가 쟁점..비핵화를 줘야 제재 해제할 수 있어"(종합)

 

트럼프는 날로 처먹을 생각만 했고, 입으로는 리비아식이 아니다. 라고했지만 결론적으로 리비아식과 다를바가 없는 북한의 무장해체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죠.

 

기자 회견장에 발표한 내용은 트럼프 측만의 내용인 관계로 또한 트럼프는 입만 열면 거짓인 관계로 완전히 신뢰할수가 없는 인물이죠. 하지만 그의 내용에서 우리는 회담당시의 대화내용들을 추측할수가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과 관련해 "제재가 쟁점이었다"며 "북한에서는 제재해제를 요구했지만, 저희는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준비한 북한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거론해서 상대방의 잘못을 거론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끝까지 미국은 자신들이 준비한 행동은 거론하지 않았죠. 기본적으로 외교는 행동대 행동이 기본 베이스입니다. 행동없이 일방적으로 다 받아내는건 항복입니다.

[앞서 북한은 제재 완화 또는 해제를 최우선 상응 조치로 줄기차게 요구해온 반면 미국은 영변 핵시설 폐기에 더해 '+α'의 가시적 비핵화 실행조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맞서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비핵화 의지가 있었지만, 완전하게 제재를 해제할 준비는 안 돼 있었다"면서 "(북한이)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우리가 원했던 것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역시 자신들의 행동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서를 통해서 알수가 있는 거라면 자신들이 원하는 [비핵화]란 모든 시설 파악+폐기라는것입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이야기 했지요. 북한측이 요구한것은 시설파악에 경제제재완화를 요구했다고 말이죠.

 

["일단은 차이가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를 우리에게 줘야지만 우리도 제재 해제를 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 리비아식과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트럼프식이다 뭐다 떠들어대지만 트럼프식은 대체 무엇인지 자세히 발표하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