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변명이라고 생각된다 변명 맞지 뭐
의욕이 없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되게 관심종자가 되는 기분이다 현실에서 안되니까 가상현실에서라도 재밌어지고 싶은데 현실이 안되니 가상현실도 안되는건가보다 밥먹기도 귀찮고 배고픈것도 걍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할 것 없는 전자기기만 붙잡고 있다 할 일이 없으면 공부라도 할 것이지 왜 공부는 하고싶지 않은건지 모르겠다 나가서 놀고싶은데 할 게 없다 하고싶은게 많은데 여건이 안된다 근데 이게 다 변명인거같다 공부하면 되는데 난 왜 공부를 안하는거지 공부하고싶지 않다 쓸데없는 곳에 시간버리고싶지 않은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더 쓸데없는 짓인 거 같다
왜 모든 말의 주제가 공부로 흘러가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나중에 필요없는 것을 정신나간 마냥 해야되는걸까 지금 하고있는 내 모든 짓거리에 시간이 아깝다 시간은 많은데 공부는 안하고
ㅋㅋㅋㅋㅋ무슨 의식의 흐름기법도 아니고 왜 다 끝이 공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