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 있는게 자랑이냐?"..차단봉 늦게 올렸다고 '경비원 폭행'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단지였는데요,
아파트 입구를 통과할 때, 차단기를 바로 열지 않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방준원 기자입니다.
[단독] 입주민대표 아들에 '폭행·갑질' 당한 경비원 "내가 마지막이길"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2017년 1월부터 약 2년간 일해왔다고 한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 6일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괴로운 듯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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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검색 해보니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로 나옴
지도 로드뷰 보니 뉴스보도 사진과 맞는 듯 (거기에 입주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