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트로 파는 일반 하프와 라그린네 하프의 가격 차이가 너무 커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기왕 지르는 거 통 크게 가자 싶어서 라그린네 하프를 샀는데 너무 이뻐서 당황스럽네요;;;
키트 덕분에 퀘이버가 넘치게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칠해보다가 제 지향색에 맞는 보라색 퀘이버는 없어서 그냥 지향색과 관계 없이 칠했더니...
조녜...
예상대로 제가 샀을 때보다 시세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조금 슬프지만 그래도 이쁘니까 만족해요. 라그린네 하프 하나 뽑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