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10강 다섯개 깨먹고 왔습니다.
강화 패치 이후에 쉼없이 5캐릭 오닉스 파밍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하게했고, 강화 운이 없어서 9강조차 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가까스로 저번주 토요일에 첫 10강을 띄우는데 성공했고, 발록도 클리어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깨고 나니까 결국 현 메이플의 최종 목표는 강화밖에 없더군요.. 일일퀘스트도 물론 하긴 하지만 전부 오닉스 파밍 아니면 카오닉스 파밍...
결국 11강도 거쳐가야하는 목표였기에.. 10강에 안주해도 어차피 달라지는건 없고 마땅히 할것도 없고.. 10강을 네자루 더 만들어서 한번에 질렀습니다.
뭐 역시 22퍼라는 확률이 무색하게 다 X강으로 ㅋㅋ 엄청 허무하네요 이젠 파밍 의욕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머리속에 떠오르지않네요
이걸 위해서 4달동안 메이플을 해왔던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