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작업용 컴퓨터를 만든다기에 "견적서를 내라. 인터넷에 질문 올리면 다 나온다."고 했더니 정말 견적서를 뽑았네요.
그런데 컴알못인지라 정말 작업용으로 짠건지 아니면 게임용 견적을 낸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용 프로그램은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인데요.
정말 양심적으로 짠건가요?
다나와에서 그래픽 카드들 보면 비싼건 100단위도 있고 40단위도 자주 보이는 것을 보면 양심적 같기는 한데....
하드 디스크 이름 1TB 써진게 불안해서;;;(게다가 얼마전 스팀 게임 환불된거 어디로 들어오냐는 질문도 받았었...)
사실 어느정도 작업용으로 짠게 게임도 돌아가는 사양이더라~ 하는거면 상관없긴 합니다만...
컴 고수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저 견적은 대놓고 "난 게임 돌릴꺼야!" 사양인가요? 아니면 "작업용으로 짰더니 게임도 되네? ㅋ"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