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감성이 오지다 못해 지리는 밤입니다.
남편사마께서 비글군 (9세)을 데리고 시댁엘 갔어요.
내일은 친정 (울집)으로 가겠다네요.
정말이지 넘나 쓸쓸한것..ㅋㅋㅜㅜㅋㅋ
쓸쓸함이 적당히 오져서 그만 편의점에 가서 4캔 만원하는 맥주를 사버렸습니다. 쿨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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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ㅋㅜㅜ 이런 쓸쓸함을 맥주 4캔으로 달랠수 있을지..ㅋㅋㅋㅋ
원통형 감자과자가 투쁠원 하길래 집어왔는데 모자라진 않을지.. 하...
남편사마와 아들이 없는 동안 쓸쓸하지만 씩씩하게 지내야겠어요. ㅜㅋㅋ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