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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에서는 엄청나게 욕하더니 노홍철은 괜찮다는 식임
게시물ID : antimuhan_1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환
추천 : 1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4 21:30:33
 
 
대체 왜 그러는 지 이해가 안 감.
열폭으로 보일 수 있으니 밝히지만 전 남자임.
 
자 일단 프로그램의 구성을 봅시다.
 
1.노홍철이 나옴.짝 맺어준다는 게 취지.
2.카메라 들고 대학가 가서 삐끼 돌림
3.나이? 키? 얼굴? 오케이 괜찮아
4.에이 좀 늙으면 싫어요.ㅎㅎ.
얼굴도 좀 봐야죠.
 
이연경? 이었던가 미수다에서 180 이하는 루저다.
이것과 별로 다를 것 없는 인식이라고 생각 함.
 
물론 그 사람이나 노홍철이나 지 혼자 생각했더라면
아무도 말 못 했겠지만 그걸 밖으로 내보내는 순간
사람들에게 반드시 반응을 얻기 마련임.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불쾌감이었음.
 
30대 후반인 남자가 대학가에 돌아다니면서 삐끼 돌리며
20대 초반을 보며 희희낙락하는 것이 연상 됬다면
너무 막 나가는 말이지만 딱히 구성이 다를 것도 없었음.
 
불쾌감만 느꼈으면 다행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외모 지상주의를 심어줄 수 있음.
무엇보다 큰 문제인 것인데,TV는,특히 무한도전은,
몇 명이 보는 게 아님.TV로 보는 몇 백만 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로 보는 사람이 합치면 정말 많은 사람이 보는
프로그램임.따라서 그 영향력을 간과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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