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12일 엠스플뉴스와 통화에서 "전임 감독, 현 코치 등 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구단은 감독 선임시 인터뷰 방식을 통한 면접을 거쳐 사령탑을 결정한다. 후보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중하게 검토해서 구단을 이끌어갈 새 감독을 선임할 것이다." kt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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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전 감독은 과거 소속팀을 여러 차례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능력, 야구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이 호평을 받는다. S 전 감독은 여러 차례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지도력과 투수 육성 능력 면에서 마운드가 약한 kt에 잘 어울리는 카드라는 평가다. L 전 감독과 S 전 감독은 프로야구 최고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라는 점에서 신생팀 kt의 인지도 향상과 관중 증대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
이니셜로 표기해놓고 힌트를 다줘서 야구 꾸준히 본 사람은 누구나 이만수, 선동열인거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