샾에 가을이 왔습니다.
지난 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System] <초짜 미케닉>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겨울엔 (비교적) 일이 없는 관계로
횔을 만듭니다.
이알디 값하고 플렌지 등을 맞추고 계산기를 돌립니다.
A1. B1. 짜고 한컷 목표는 3크로스 휠
그리고... 가열차게 실패 ㅠㅠ
258 / 259가 나왔는데 샾에 260부터있어서 260 / 261 로 짜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는게 확오더군여 으엌ㅋㅋㅋ
다음날...
카본 튜블러가... 바퀴에 동철사가 박힌체로 입고되었습니다...
으앜ㅋㅋㅋㅋㅋ 튜블러...
로드는 로드인데 왜...로드에서 MTB 포스가 나는지...
튜블러...뜯습니다 어허허허...
그리고 듀블러 림에 튜블러 테잎붙여주고... => 벨렌스 확인 => 공기넣고 =>테잎제거...
튜블러에 카본휠은 언제 만져도 늘 후덜후덜합니다 카본림 다칠까봐
여간 본격적으로 <초짜>미케닉이 되었습니다.
종종 정비 정리관련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