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여쭙니다.
이번 사건과는 별개의 물음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은 거리로 나와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할 권리를 가집니다. 그런데 대중들의 시위는 폭력성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위들로 인해 세계 역사는 진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위의 폭력성의 긍정적인 점은 부정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 시위의 폭력성이 어느정도까지 용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하나 폭력성을 수반한 시위에 대한 진압의 폭력성은 어느정도까지 인정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