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계약종료가 한 5일정도 남았는데 이사를 준비하는 도중에 몇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째) 집주인이 사정이 어렵다면서 보증금을 사람이 들어오고 나서 주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사정상 그러신거라면 저도 한 이주정도는 기다려 드릴생각은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불안합니다.  

      제가 아직 전입신고를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고, 제가 계약서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보증금을 나중에 받을때 문제가 안될까요?

둘째)제가 이사하는 집이 현재 제가 쓰는 인터넷 회선이 안들어오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해지할려고 하니 전입신고한 증명을 보내야 하는데 지금 제가 사는곳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현재 사는 곳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한달뒤 부모님댁으로 다시 전입신고를 하여도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이쪽 관련하여 아시는분이 있다면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