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단층이 뒤틀리기 시작했다…"큰 지진 올 수도"
최근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 포항 일대에서 또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단층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추가 지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한반도 내륙과 동해안 그리고 서해안에 집중돼 있는 단층들이 '재활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을 일으키는 땅의 균열, 즉 단층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단독주택이나 맨션,15년전 지은 아파트는 위험합니다.. 다들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숙지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