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있으신 어르신들.. 4~50대 기준.
당장의 가까운 우리 아버지들부터 ...
소위 사회에서 직함달고 잘나간다 하신분들중에...
민주화운동 열심히하시고 , 지금의 이나라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신 훌륭한분들은 없습디다.
모든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물론 잘 나가시고 훌륭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주위에는 잘 없더라구요.
허나 ..
그렇게 이 나라에 피흘려가며 민주주의를 꽃피우신분들은 설령 어지 조직의 선봉에 서서 하시는게 아니더라도,
불의에 맞서 싸우다 결국 번지르르한 직함따위는 달지도 못하더이다.
때로는 노조 투쟁으로. 때로는 회사든 어디서 자신만의 신념의 올바른 소리하다 찍혀서...
결국. 그딴소리 지껄이는 새끼들. 소위 어른이라 하시는분들이 어린놈들이 뭐?!! 하면서 이야기하신 분들보면 사실 조금은 기가 찹니다..
그래서 자기는 그렇게 어렸을때 처박혀서 무임승차 하셨나 하는생각도 들고요/
제가 만약에 그렇게 나이가 들었고 젊었을때 투쟁을 해봤다면.. 오히려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장하다. 가슴아프다.. 의 느낌이 들꺼 같은데 말입니다.
그러니 주위에서 그런소리 한다고 주눅들고 짜증내지도 마십쇼.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