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모든 언론들은 문재인대통령에게 적대적이죠.
이건 유력한 후보시절부터 있었던 일이기는 하나 대통령이 되서도 전혀 달라지지 않네요.
생각해보면 한국이 평화적 정권교체가 가능한 나라가 된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5.16이나 12.12도 결국은 민주세력에 권력을 내주기 싫은 기득권들의 반격이라고 봐야 합니다.
개혁세력의 공세로 극우정권이 붕괴하지만 반동의 재반격이 항상 있어 왔죠.
처음 정권교체한 DJ도 사실 보수가 일치단결했다면 당선이 불가능한 경우였습니다.
구국의 영웅 이인제가 500만표를 갈라치기 해주지 않았으면 이회창이 됐겠죠.
고 노무현 대통령이 당한 것은 극우보수의 갈라치기 수법에 당했다고 봅니다.
진보내부의 세력간에 싸움을 붙이고 분열을 시켰죠.
지금도 이 방법은 유효합니다.
한 예로 페미와 메갈, 노마드 같은 것들 뒤에 극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성들에게 일부러 여혐을 부추겨서 양성평등에 우호적인 정권에 타격을 주겠다는 방법이죠.
페미들 행태를 보면 폐륜적이고 몰상식합니다.
의도적으로 여혐을 확산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남자들이 분노하며 왜 문재인정권은 이들을 방치하냐고 비난하고 지지층이 분열되겠죠.
실제로 20대 남자들이 분노하면서 정권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사실 생각해보면 황당하지 않나요?
국정을 농단하고 반민족적이며 친일매국정당 자한당을 앞에 두고 말입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도 일부러 논란을 만들고 진보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전법입니다.
말도되지 않는 음모론이라구요? 세월호 폭식투쟁에 돈을 지불하고 기획한 일도 있는 마당에 이정도는 상식적인 의심이죠.
여혐만이 아니라 자영업자들 노동자들 취업준비생들...모든 사회적 모순을 문재인 책임으로 몰아가고 내부갈등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모든 병폐의 가장책임이 큰 세력이 한국보수들인데요.
노무현정권 때 유행한 말이 뭐만 문제가 생기면 "모두 노무현 때문이다."였죠.
사실 문재인정권이 신도 아니고 자영업자들 취업준비생들과 노동자들의 문제를 단박에 해결하겠습니까?
그런데 언론들은 정권에게 왜 해결못하냐고 욱박지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에 동조하면서 정권을 비난하고 있구요.
웃기는 일이죠.
지지층들이 정권을 믿고 단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