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진 않고.... 좀 저렴한 외국에 사는 중입니다. 한국보다 인건비가 좀 저렴하다 보니... 집에 상주 메이드를 고용해서 사는데요 (제가 아니라 집주인님이 고용하신...) 이 메이드가 오래 같이 있다보니 집주인님에게 되게 잘 해줍니다. 나이가 좀 있으셔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것도 찾아다 멕이고 하는데.. 한 두달전쯤에 닭을 직접 길러서 몸보신을 해주겠다고 수탉,암탉 커플을 사왔네요. 그런데........ 이것들좀 살좀 불려서 잡을려고 키웠는데........ 저번주부터 뭔가 자꾸 닭들이 이상하게 경계를 해서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넵... 병아리 3마리가....... .... 이젠 저거 못 잡아먹겠네요..... 먹을려고 잡혀온 닭도 저렇게 가정을 꾸리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