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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초딩과 아깽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46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jffhgkwl
추천 : 10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8 05: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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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서 구조한, 한살이 채 되지않은 녀석과,
뱃속에 있던 아가들이 벌써 젖도 떼고, 가정을 찾습니다. 

타사이트들도 포함해 최대한 많은곳에서 좋은 집사님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혹여 문제되는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라며 , 좋은 집사님이 나타날수 있게 같이 응원해주세요 :D




지역:   서울, 경기지역 어디든 좋은노예 집사님이 계시다면 모셔다 드립니다!


냥이 정보-   엄마냥이: 10개월 추정/ 캣초딩 노랑둥이 

               아깽이: 삼색이 둘 여아, 노랑이젖소 둘 남아/ 생후 54일(1달 23일)

                        15년 9월 26일 새벽 2시반에서 오전 9시사이에 차례차례 태어났습니다.

 




 

입양 조건



  -고양이의 수명은 15~20년. 새 가족을 맞는것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한,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을 책임 질 수있는 정도의 경제적 능력과 환경적 상황이 준비된 성인

    (넓은 집에서 최상급 사료를 먹일 집을 바라지 않습니다. 저또한 그렇지 못한 집사구요.

     그저 아이가 아플때 주저없이 병원에 데려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외출냥이, 베란다냥이 불가에 동의하는 분 

  - 입양 결정 전 가정방문과 계약서 작성에 동의하는 분

  - 고양이 반려에 대해 함께사는 가족들의 동의를 받은 분  

  - 입양 후 기본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에 동의하는 분. 

  * 유기, 파양, 재분양, 학대는 우주 끝까지 쫓아가 괴롭히겠음. 의 내용에 동의하는 분 *


  - 최소 4개월 냥이의 사진과 소식을 전해주실 수 있는 분

    (직접적 소식이 아니어도  카페, 블로그, 메신저,메일 등 무엇도 좋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의 두 사람이 한 아이를 보호하기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주세요^^)


  - 미성년자, 자취 대학생, 유학, 출산을 준비중이신 경우 향후계획에대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 처음 키우시는 분이라면 고양이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와 고민(알러지, 털뿜뿜등..)을 해 주세요.



★ 입양 조건들은 무서운 일이 너무많은 이 세상에서 아이들을 지키기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까다롭다 느껴질수 있지만, 한 "생명" 을 책임지기 위한 과정이 가벼워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진짜 마음으로 가족이 될 집사님을 환영합니다 :)



★입양이 결정되면 아이는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책임비: 5만원, 중성화 후 돌려드립니다.









1. 엄마냥이


노랑둥이는 진리라는말을 아시나요?  진리입니다. 

개냥개냥, 순둥순둥, 눈을 마주치고 부르는 제스쳐를 취하면 냉큼 달려옵니다. 


어떤사료를 줘도 가리지않고 소화해내는 식욕넘치는(!?) 냥이입니다. 

아직 1년이 채 안된 나이. 어려서 그런지 냄새가 강한 사람음식은 슬그머니와서 탐냅니다.

오징어, 골뱅이, 꼼장어와같은 해산물을 드실때는 먼저 사료를 넉넉히 줘야합니다ㅎㅎ

하지만 배가부르면 아련한 눈빛만 보내고 행동하진 않습니다. (배가고프면.....)


안으면 폭 안겨있고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말을 자주 걸어줍니다. 

구조당시 집앞 공원에서 괴롭힘당함으로 인해 후다닥 데려왔는데, 그때도 그냥 폭 안겨왔답니다.


하지말라고 알려주면 두번째 할때는 슬그머니 눈치를 보고, 두세번 알려주면 웬만해선 안 합니다.


원하는게 있으면 장화신은 고양이의 거부할수 없는 눈빛을 보냅니다. 

심쿵사하실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애교가 넘쳐 가만히 컴퓨터를 보고있거나 하면 와서 스윽 -. 발에 비비거나,

옆에 올라와 자신의머리를 사람의 손가까이로 숙이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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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가들 


위의 냥이만 구조한줄 알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뱃속에 숨어있던 녀석들입니다. 

집사님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시는게 좋을듯하여 따로 이름을 부르진않습니다.

오늘 날짜(151118) 기준 정확히 생후 54일(1달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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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특성은 다 갖췄습니다. 

이제 막 유아기를 벗어나 귀가 얼굴만해서 , 사막여우가 가끔 보입니다 ㅎㅎ

아주아주 똥꼬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

 

이때껏 임보한 녀석들중에 가장 성장이 빠른 아깽이인것 같아요.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진짜 하루가 다르게 자라네요 ㅎㅎ


보통 엄마젖->이유식->불린 키튼사료->키튼사료-> 성묘 사료 로 가야하는데

엄마젖 먹다가 어느날 갑자기 엄마사료를 빼앗아 먹고있더라는...^^;



좋아하는 장난감   : 쥐돌이, 머리끈, 병뚜껑 외 굴러다니는 모든것+ 모든 끈종류+ 타고 오를수있는 모든것

    식성            :   키튼사료< 성묘용사료< 습식사료 

이 외 좋아하는 것들 : 푹신하고 뜨끈한 바닥, 종이 스크레쳐 위에서 잠자기, 화장실 들어가서 모래 파놓고 다른데다 쉬야하기(!?) 등..









 

      

***첫째 - 또리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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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사막여우인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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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뱉맨인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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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 청순가련 눈망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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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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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문의 하기▒▒▒▒▒▒▒▒▒▒

 

메일:  [email protected]


▒▒▒▒▒▒▒▒▒▒▒▒▒▒▒▒▒▒▒▒▒▒▒▒▒▒▒▒▒▒

 



 

 



출처 요녀석들이 벌써 이렇게 컸답니다!

이제 가족(이라쓰고 집사라 부르고 노예라 생각한다)를 찾아요:)


http://todayhumor.com/?animal_142164
http://todayhumor.com/?animal_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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