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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처음보는 것 같은 자아비판성 경제기사
게시물ID : sisa_1126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9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1/31 10:52:37
https://news.v.daum.net/v/20190131062003520
언론에 비춰진 한국경제 모습은 파탄지경, "경제는 곧 심리다" 




...전략

이렇게 보면 지난해 소비경기는 호황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불황이나 침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 지난해 실제 소비경기는 2017년보다 개선됐음에도 이상하게도 언론에선 '체감' 소비경기가 역대 최악이요 경제위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 경제가 불항도 침체도 아닌데 언론에서는 연일 경기최악, 경제위기라고 보도했었다.

언론에서는 각종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수식어가 달린 비난 보도를 마구 쏟아냈지만, 정부의 대처는 늘상 소극적이었고 국민들은 마치 그런 보도가 모두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며 심지어 '국가부도의 날'이 다시 찾아올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심지어 1인 자영업자도 최저임금 인상때문에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고 하소연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 이러한 언론의 왜곡기사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데 그에 대한 정부의 대처는 소극적이었다.

올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조원의 슈퍼예산을 편성하며 강력한 경기부양의 의지를 피력했다. 투자도 좋고 산업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나, 얼어붙은 경제 심리를 살려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슈퍼예산을 쏟아붓고 지표가 좋아진다 해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최악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경기부양도 결국 아무도 인정 안 하는 헛된 일이 되고 만다.
=> 경제는 심리이니 정부는 경제부양책 만큼이나 경제심리를 살리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이 기사의 결론을 한줄로 정리하면 
경제를 살릴려면 정부는 (경제자체에 집중하는 것 만큼이나) 왜곡선동하는 언론의 행태를 바로 잡아서 위축된 경제심리를 회복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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