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견한 초록매실.
추억에 휩싸여 구입하였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려는 순간, 이상한 것들이 보입니다.
둥둥 떠다닙니다.
초록매실 덕후인 저는 여태 저런것을 눈치챈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지막지하게 단순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요...
매실 엑기스라는 게 있으니 저런게 있는게 당연할수도 있다는 마음에 플라스틱 병을 살펴보지만,
이물질이 있을수도 있으나 정상이라는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눈이 나쁜 것일 수도 있지요...
혹시나 해서 웅진 홈페이지에 올라온 광고성 짙은 음료 리뷰들을 살펴보지만 이물질이 떠다니는 모습은 발견하지 못합니다.
유통기한은 2016년 7월까지로군요.
병에 서린 김을 닦아내고 잘 보이게 한장 더...
음... 저렇게 떠다니는 모습이 정상입니까...?
(정상이라면 저는 조용히 땅굴 파러 사라지겠...)
출처 |
제 지갑에 있는 돈으로 산 제 초록매실을 촬영한 제 폰 카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