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ok_167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꺼완전커★
추천 : 10
조회수 : 1546회
댓글수 : 74개
등록시간 : 2015/11/17 06:08:57
제가 사는 지역과 여기서 차로 한 시간 거리 내에는 평양냉면을 제대로 하는 집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데요. 전라도의 맛 하면 간이 세고, 비교적 자극적인 음식이 많습니다.
평생을 전라도의 맛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던 제가 서울에서 우연히 맛본 평양냉면에 제대로 꽂혀버렸습니다. 평뽕을 맞은거죠.
오직 냉면만을 위해서 왕복 약 10만원 가량의 ktx를 타고 서울을 당일치기, 1박 2일로 다녀온 적도 서너번 됩니다.
오늘도 이 시간까지 냉면이 먹고 싶어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저같이 평냉의 불모지에서 평뽕을 맞으신 분들도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