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보면 폭행은 별 의미 없는 것으로 보임.

폭행이냐 아니냐 보단 의문점이 왜 손석희 사장이 김웅한테
저렇게 절절 매는 태도를 보이느냐

보도를 보면 김웅이 채용 청탁을 했고 손사장이 방법을 찾아주는 모양인 것 같은데
손사장은 김웅이 뭐가 특별나서 챙겨 주려고 하고
음성파일에선 폭행 여부와 별개로 뭔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었을까?

김웅이가 오히려 갑이고 손석희가 을 같은 모양
청탁하는 쪽이 을이고 받는 쪽이 갑이 아닌가?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고 상대를 안 하면 될 것을
왜 뭔가 할말이 있고 김웅이를 잡으려고 할까?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