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허브는 한국사이트인지 뭔지 어제 벌써 배달이 왔습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그냥 잤다가 오늘 포장을 뜯어봤습죠.
우선 상품이름이 적혀 있는 투명한 비닐을 까 봅니다.
그리고 녹색 뽁뽁이를 까 봅니다.
티슈같은 종이같은 흰 냅킨같은...하여튼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를 까 봅니다.
사진상으로는 저 티슈...냅킨..하여튼 저 두께가 잘 안 보이는데 꽤 두껍습니다.
자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봅니다.
뭔가 센 냄새가 납니다..........2초 뒤 코가 사망하고 지금 벌써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후각이 완벽하게는 안 돌아오는 중.-_-a
주먹 한 대 맞고 기절하면 이럴까. 싶습니다. 쩔어.
근데 어떻게 보면 이게 실사용에는 더 유리할 수도 있겠군요. 바르고 2초만 기다리면 아무 타격이 없으니까요.
남편이 말하기로는 형언할 수 없는 냄새펀치였다고, 코가 진짜 맞은 듯이 아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