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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구
게시물ID : sisa_1125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wn_Raider
추천 : 3/13
조회수 : 23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1/24 18:23:12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사건 직후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씨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손 대표이사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손 대표이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그를 수차례 만난 적 있다"며 "사건 당일 손 대표이사가 저에게 JTBC 일자리를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을 당한 직후 손 대표이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며 "손 대표이사가 폭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한 남성이 A씨에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한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고자 진술만 들은 상태로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내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는 손 대표이사의 반론을 듣기 위해 본인과 JTBC에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JTBC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https://m.yna.co.kr/view/AKR20190124167600004?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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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꼰대짓은 엠븅신 때부터 유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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