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명품백 하나 못 사줬습니다.
얼마전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월급쟁이보다 살림이 좀 나아졌어요.
2살,4살 아이들이 있구요.
고생한 와이프한테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데..
뭘 해주는게 좋을까요?
얼마전에 식탁이 하나 사고 싶다고 해서 한샘가서 원목식탁하나 사줬더니
내심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더라고요.
그런데 가족을 위한게 아닌 개인적으로 뭔가 해준게 없는거 같아서
감동을 주고 싶은데 뭐를 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예산은 200만원 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