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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좀
게시물ID : lovestory_76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그시작
추천 : 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6 15:52:27
북쪽 하늘이 구름을 벗고 극지의 벌거벗은 땅들을 지킬 때 돌아오지 않는 외침 소리를 뚫고 흐르는 설원      동자 속에서 수은처럼 구름이 끓어오른다      말라붙은 꽃눈 아래 잠든 대륙들 얼음의 늑골이 시야를 막으며 묵음 속의 투명함을 깨뜨리고      아직 발음되지 않은, 물의 반짝임으로 폭풍은 구름의 변방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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