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사람이 아니다

14일에 광화문에서 6시간을 있다 왔다.
중간에 구급차 하나가 왔다가 사라졌다.
당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몰랐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수근대는걸 듣고 알게되었다.

다음날 관련 기사나 영상을 찾아봤다.
경향신문에서 촬영한게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jfEpqrIH8M)

내가 찍은 영상도 올렸다. 그리고 잠들려고 했다.
그런데 정말 잠들려고 불끄고 누워있는데
폰에서 알림음이 울렸다
그렇게 누군가 공유한 미디어몽구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NryV9t-5E)

적어도 내가 본 것들 중에서는
쓰리지기 전부터 쓰러지고 난 후 까지의
모든 상황을 다 담은 윺일한 영상이었다.

사람을 조준하고, 쏴서 쓰러트린다.
그리고 계속 쏜다. 환자를 구하려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쏜다
장소를 옮겼는데도 쫒아가면서 계속 쏜다.

이걸 보면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게 저런 짓을 하는 저들은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