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홍보팀은 7일 저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오늘 오후 구단 사무실을 찾아와 압수 수색을 했다. 정확한 내용은 얘기하지 않고, 수사 보강 차원이다고만 했다"고 밝혔다.
NC는 "구단은 성실히 임했다. 앞으로도 수사 협조 요청이 올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구단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어떤 입장 발표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NC 관계자는 "현재는 별다른 코멘트는 없다"고 했다.
# 올 시즌 NC의 승부조작 연루 사고
7월 20일 이태양, 승부조작 사실 발표(21일 창원지검 브리핑)
7월 30일 이재학, 승부조작 연루 의혹으로 1군 엔트리 제외
8월 9일 이재학,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참고인 조사
8월 26일 이태양,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 선고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05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