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폭력시위로 가야한다는 분들에게
한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해주세요.
어제는 확실한 평화시위였습니다.
일부만큼은 저항했습니다.
경찰차 깨부시고, 불싸지르고 그러는분들은 각오하고 그랬을겁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비폭력시위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불법을 저지르고 70대 노인이 뇌사상태까지 가게한 경찰에게 분노를 향해야 하는것이 아닌
정부로 향해야합니다.
우리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차벽을 가로막는건 확실한 불법 입니다.
그 차벽을 당기는것도 우리에게는 정당방위 입니다.
87년 민주화 항쟁, 5.18도 그렇게 해서 일어났습니다.
이번 한번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투쟁할려면 길게 가야합니다.
13만명 모이기 쉽지 않습니다.
저들이 그래도 불법을 자양하고 물대포를 쏜다면 우리또한 정당방위를 얻고 저항을 하면됩니다.
참 쉽죠?
저들이 명분을 준다면 국민들도 들고 일어설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오늘 일로 12월 5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올것입니다.
그 70대 노인분이 그 지경까지 가게만든책임을 정부에게 직접 물을것입니다.
그러므로 12월 5일 저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비폭력시위를 하돼, 그들이 불법을 자행한다면 우린 정당방위를 얻을수 있으니
먼저 폭력을 쓰는것은 안됀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