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시위의 주목적은
어못살겠다 제발 좀 들어줘 아니였나요?
폭력시위든 평화시위든 우리들은 그저 목소리를 내게 해달라는거에서 시위가 시작된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왜 지금 폭력은 YES! 평화 NO! 로 하는겁니까?
지금 경찰이 불법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쪽에서는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어요.
이거 충분히 비폭력 시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많이 다쳤습니다.
심지어 물대포에 실명위기이신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왜 지금 비폭력과 폭력 시위를 나눠야 하는겁니까
2008년 이후 대규모 집회/시위 였습니다.
이렇게 분열되면 안됩니다.
여러분 비폭력 시위와 폭력 시위를 나누지 마세요.
우린 동지인데 왜 싸워야 하는겁니까?
이석기 석방이 주목적이였습니까?
우리 먹고 살기 힘들다 우리 말좀 들어줘!가 주 목적이잖아요.
쫄지 말아야 합니다.
분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