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7967.html 어제 분명히 오전 중에 6차 협상을 시작한다고 봤던 기억이었는데 새벽 2시가 다 돼도 전혀 소식이 없길래 또 결렬인가 했더니 어찌어찌 잘 마무리 됐나보네요. 다만 800일이 넘는 투쟁의 결과가 3년 고용 보장, 최저시급 + 1000원이라니 화도 나고...
그래도 불상사 없이 마무리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론에 잘 나오진 않았지만 동조 단식하며 연대한 분들, 을지로 위원회 등 여러분들이 응원하고 힘쓴 덕이겠죠. 특히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정말 힘 많이 쓰셨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