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니티들의 주제는 대부분 '시위'와'현정권에 대한 문제점'입니다.
폭력시위의 필요성에 관한 의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현정권에 대한 잘못된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오유에서만 '의경'이라는 키워드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폭력시위에 대한 과잉진압 = 의경의 잘못'이라는 프레임이 지금 심각할정도로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 오유안에서는 의경 현역보다 의경전역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 오유에 있는 의경전역자들도 당시의 부조리가 잘못됐다는걸 알고있고 지금의 사태도 충분히 잘못됐다는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오유내에서 왜 굳이 의경으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양아치 의경들은 애초에 오유라는곳 자체를 오지를 않습니다.
지금 상황을 예를 들면 롤 할때도 한타하면 뒤에 있는 딜러부터 끊어야지 앞에 있는 탱커에게만 딜을 넣으면 그 한타는 망한 한타가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지금 정권이 세운 의경이라는 탱커에게만 극딜을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경에 대한 분쟁자체가 현정권의 운영에 우리팀이 점점 말려가는 것입니다.
자중하고 대상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