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놀러가서 견찰한테 할말 시원하게 하고 집에 가는 버스 환승하려고 신촌 cgv앞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차벽+길치라서 버스타는 곳까지 한시간을 걸어 돌아간건 비밀... )
버스 기다리는데 두 청년이 옆에 오더니 지들끼리 떠들면서 슬슬 내 옆(버스 오는 방향)에 섰음 버스가 도착하니 역시나 두놈중 한놈이 새치기 시전해서 버스에 올라탐. 난 이때다 싶어 일행 사이에 끼어듦. [버스입구] [한놈] [나] [두놈] 먼저 올라탄 한놈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길래 그 옆에 앉았음 [버스창가][한놈][나][버스복도]
살짝 당황하는 듯 하더니 결국 다른 일행에게 간다고 ㅋㅋ (다른 사람 다 탈때까지 안비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