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죽을 죄를 진걸까.?
좁은 한국 땅이라지만 보성에서 서울까지 몇 시간이 걸렸을까?
올라오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사고 날 때, 영상을 아무리 봐도 경찰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거나 하다못해 호미나 낫 같은 무기라도 들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 과잉대응으로 뇌수술까지 해야 했을까?
경찰의 폭력에 의한 상해가 아닐까 ?
뇌수술이니까 살인미수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법을 수호하고 집행하는 1차적 기관은 그 책임을 질까?
아니,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낄까?
사과와 보상, 처벌과 개선은 너무 먼나라 이야기같은 느낌은 기분탓일까?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그 청년을 벌써 잊은 걸까?
그때처럼 어이없는 변명이라도하면 다행인걸까 ?
아니면 언론이라는 새친구와 함께 마치 없던 일로 만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