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1월 14일) 오후 1시 20분~30분경에 용산구 한남동쪽에서 강변북로 진입하는 길에 두번이나 경찰들에의해 차량 운행이 제지되었습니다 무슨일로 차량 운행을 막는지 묻는 제게 성동경찰서 경위분이 "높으신분이 지나간다, 누군지는 말못한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시더군요 그 경위님을 디스하는건 아닙니다..다만 그 어는 높으신양반이 행차하시길래 지나가는 차들도 막고 사유를 묻는데도 경위님이 제대로 대답도 못하게 하는건지 궁급합니다 근데 더 웃기는건..약 5분간의 시간동안 아무도 차에서 내리지 않더라구요..제가 차밖으로 나가기 전부터 경위님이 수신호할때까지..상황이 안궁금하신건지 아님 공권력이 가만히 있으라니까 말을 잘듣는건지..둘중 어떤케이스이든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집 두 아이가 살아가야할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아직은 높으신분들을 위해 국민들이 불편함을 참아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