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라인 쳐져있길래 우릴 보호해주는 줄 알고 그렇지! 경찰은 시민 보호해주는거지! 했는데 시민들한테도 물 쏘면서부터 경찰의 존재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시민들 카메라 동영상으로 얼굴 찍을때 화가 나면서도 나.. 여기 이런데 찍혀서 취직은 못하게 되는 건 아닐까 이런 소시민적 생각도 들었어요.
민주열사분들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틈틈이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피켓들고 있는 학생들 보면서 그동안 무관심했던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