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러지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홍어 / 좌빨 / 빨갱이로 매도하며
사람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
그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할수도 있고, 상대방과 의견이 결국 같을 수 없음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아닌 상대방을 아무것도 모른다거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비난하는 것은
사람을 버러지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행동입니다.
대화는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물론 저는 버러지들의 저런 행동에 대하여 대화를 통해 계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과는 대화를 해야죠.
사람인지 버러지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이들을 버러지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